그린 서포터즈/B. 포커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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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흥이 방죽의 두꺼비 생태공원은 여전히 아프다(포커스조 9월 1주)그린 서포터즈/B. 포커스조 2022. 9. 28. 10:08
사람들은 청주 사람들의 각별한 원흥이 마을의 두꺼비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대하여 궁금해 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두꺼비를 지키는것이 곧 사람을 지키는것이다' 라는 신념 속에서 한 마리의 두꺼비라도 더 살아갈 수 있는 생태환경을 지키기 위하여 그동안 흘려온 땀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두꺼비 생태공원 원흥이 두꺼비 생태공원은 청주시내에도 이렇게 두꺼비가 살 수 있는 생태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이 생태관에는 숲 해설사들이 상시 근무하면서 예약한 방문객들에게 두꺼비생태공원에 대하여 두꺼비와 생태환경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또한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생태와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생태문화관을 나가서 첫 번째로 만나는 것이 '참개구리 못'입니다. 이곳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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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푸르미환경공원(8월3주)그린 서포터즈/B. 포커스조 2022. 8. 31. 11:17
청주 푸르미 환경공원(청주광역소각시설)은청주IC에서 청주로 들어 오는 청주의 명물 가로수 길 부근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소각시설 1호기(2009.4.)가 1일 200톤 처리 용량이고, 2호기(2015.7.가동)도 1일 200톤 처리 용량입니다. 1호기는 소각한 폐열로 전기를 생산하여 판매하여 년간 약 44억의 수익을 올린다고 합니다. 2호기는 폐열로 증기를 생산하여 푸르미 체육시설(수영장) 운영에 일부 활용하고, 인근의 산업단지에 판매하여 년간 약 50억의 수익을 낸다고 합니다. 푸르미 환경공원 전면에 있는 스포츠 센터. 소각장에서 나오는 폐열을 업싸클링해서 스팀을 만들고 수영장등을 운용하는데 활용한답니다. 푸르미 생태공원. 스포츠센터와 소각시설 사이에 작은 생태공원이 있습니다. 여유있게 산책하면서 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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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의 터_청주문암생태공원(8월2주)그린 서포터즈/B. 포커스조 2022. 8. 30. 11:16
청주문암 생태공원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의 터'라고 불립니다. 청주문암생태 공원은 본래 '청주권쓰레기매립장'이었으나, 매립이 종료된 이후에 대대적인 안정화 및 환경 정화과정이라는 업싸이클링을 통하여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의 터'로 2010년에 다시 태어난 곳입니다. 문암생태공원은 지금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나들이, 운동 그리고 휴식의 명소가 되어 있습니다 청주문암생태공원은 승용차를 이용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의 터_청주문암생태공원 우리가 청주문암생태공원에 갔던 날은 오전에는 비가 오고 우중충한 날씨였으나 오후에는 쾌청하고 하늘이 푸르른 날이었습니다. 사진에서 하늘 색깔이 시간에 따라서 많이 다른 이유랍니다. 청주문암 생태공원은 쓰레기 매립장의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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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에 새 생명을) 청주새활용시민센터(8월1주)그린 서포터즈/B. 포커스조 2022. 8. 29. 11:18
요즘 우리는 기상이변에 의한 자연 재해로 고통을 받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가 흥청망청 쓰고 버린 결과, 우리가 누리는 모든 문명의 혜택이 이런 문제와 연결된다고 생각하니, 환경에 대한 관심을 더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폐기물에 새생명을, 청주새활용시민센터 2020년 기준으로 우리 나라는 전세계에서 인당 일회용 플라스틱 배출량이 전 세계 2위라고 합니다. 물론 사용을 줄여야 겠지만, 사용 후에는 재활용이 될 수 있도록, 또는 새활용이 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고 분리수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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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청주 주변의 힐링 명소 3 곳그린 서포터즈/B. 포커스조 2022. 7. 27. 09:36
청주는 어느 도시보다 도시의 숲도 많지만, 주변에는 쉽게 갈 수 있는 숲들도 많다. 이 더운 여름 날 가족과 함께 쉽게 가서 무더위를 피하며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가 될 수 있는 3곳을 소개하려 한다. 좌구산 좌구산은 증평군에 있고,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약 21킬로미터 떨어진 곳이다. 승용차로 30분이면 도달 할 수 있는 종합 휴양 및 휴식처이다. 숲과 캠핑시설, 휴양림과 숙소, 각종 레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청남대 청남대는 국가 1급 경호시설로 청와대에서 관리하고 4중의 경계철책과 경호실338경비대가 경비를 수행하여 베일에 싸여 있다가 2003년 4월 18일 노무현 대통령에 의해 관리권이 충청북도로 이양되고 비로소 30년 만에 닫힘에서 열림으로 바뀌면서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자료출처: 청남대 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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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가볼 만한 곳, 오월의 푸르름을 찾아서그린 서포터즈/B. 포커스조 2022. 6. 8. 14:03
[수몰의 고향 문의 문화재단지와 대청호] 문의 문화재 마을과 대청호. 80년대에 대청호가 생기면서 많은 수몰민들이 고향을 등져야 했고, 이때 수장 위기에 있던 문화재들이 터를 옮겨 지금의 문의 문화재 단지에 둥지를 틀었다. 대청호를 바라보는 문화재 단지의 건축물들에게 마음이 있다면 저 대청호를 어떤 마음으로 바라볼까? 문의 문화재 단지에서 내려다보이는 대청호와 분수.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도 시원하게 눈을 정화시켜 준다. 피서가 별거일까? 그냥 시원한 풍경을 바라보며 강 바람을 느끼는 것도 좋은 피서 방법이 될 것 같다. 문의 문화재 단지에 조용히 피어 있는 불두화. 꽃말이 '제행무상(諸行無常)'이라고 한다. 다른 말로는 ... ' [청주에서 가꾸운 수목원, 미동산 수목원] 오월의 청주 미동산수목원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