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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의 터_청주문암생태공원(8월2주)그린 서포터즈/B. 포커스조 2022. 8. 30. 11:16
청주문암 생태공원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의 터'라고 불립니다.
청주문암생태 공원은 본래 '청주권쓰레기매립장'이었으나, 매립이 종료된 이후에 대대적인 안정화 및 환경 정화과정이라는 업싸이클링을 통하여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의 터'로 2010년에 다시 태어난 곳입니다.
문암생태공원은 지금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나들이, 운동 그리고 휴식의 명소가 되어 있습니다
청주문암생태공원은 승용차를 이용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의 터_청주문암생태공원
문암생태공원 입구입니다. 우리가 청주문암생태공원에 갔던 날은 오전에는 비가 오고 우중충한 날씨였으나 오후에는 쾌청하고 하늘이 푸르른 날이었습니다. 사진에서 하늘 색깔이 시간에 따라서 많이 다른 이유랍니다.
오창소재 스타트업 회사인 꿈제작소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스마트화분으로 친환경 물 공급과 자동 저수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입구를 지나서 광장 앞에 있는 인공폭포 입니다. 어린이 물놀이장 바닥분수 사진작가들이 좋아하는 백일홍 꽃 밭입니다^^ 생태습지공원과 메타세콰이어 숲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주말에는 많은 시민들이 문암생태공원을 찾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고 있는 청주인근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망중한을 즐기는 노신사, 맑게 정화된 공기를 맘껏 마시고 있습니다, 사전 신청으로 이용할 수있는 바베큐 장입니다. 주말에는 자리를 잡기 어렵답니다. 에코콤플렉스 벽면에 심은 기린초. 벽면에 기린초를 심어서 주변을시원하게도 하고 대기오염과 미세먼지도 줄이는 효과도 본다고 합니다. 청주문암 생태공원은 쓰레기 매립장의 재활용, 재활용이 아니라 업싸이클링(새활용이라고 합니다)을 통하여 탄생한 걸작입니다. 한마디로 혐오시설에서 시민들이 가장사랑하는 운동과 휴식의 공간이 되었다는 것이, 이 공원을 기획했던 분들의 아이디어와 노력이 정말로 대단했었다는 것을 미루어 짐작하게 해줍니다. 날이 좋은 날 가족과 함께 청주문암 생태공원에서 좋은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그리고 청주문암생태공원 한 켠에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가 있습니다. 이름만 봐서는 무슨 시설인지 알기 어렵지만, '자연과 환경을 배우고 지키는 체험교육의 중심, 실천 협력의 플랫폼'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암생태공원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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