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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세조길과 연꽃 단지그린 서포터즈/제종대님 2022. 7. 13. 13:11
속리산을 대표하는 천연기념물 정이품송이 속리산 입구에서 우리를 반겨 주고 있다. 수령이 오래되고 재해로 인해 가지가 일부 훼손되어 옛 모습을 보기 어려우나 언제 보아도 푸르른 모습이 좋아 보인다. 오리숲이 시작되는 곳에 속리산 주변 관광 안내판과 시원한 인공 폭포의 물줄기가 한낮의 더위를 식혀줄 듯 시원하게 내리고 있다. 사내리 뒷골목에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벽화와 인증샷 장소가 마련되어 한결 호젓하게 힐링을 하게하는 군요. 이정표에 자세하게 나의 갈 길을 알려 주고 있네요. 자신의 능력에 맞게 잘 선택하여 숲의 향기와 자연을 접하며 힐링하셨으면 합니다. 세조길 트래킹을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쉼터와 친환경 매트 및 데크로 잘 조성되어 있어 걷는 동안 숲과 한몸이 되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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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숲 속리산 세조길그린 서포터즈/허 경님 2022. 7. 13. 11:25
신라 진흥왕 14년인 553년 당대의 고승 의신대사가 창건한 법주사는 시대를 달리하면서도 많은 왕들과 인연이 깊은 고찰이다. 조선시대에는 태조가 기도를 위해 부속 암자 상환암을 찾았고, 세조는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 부속암자 복천암에서 법회를 열고 계곡물에 그 자취를 남기기도 했다. 조선의 태조와 세조 두 임금이 부속암자로 가기위해 걸었던 숲이다. 태조의 상환암과 세조의 복천암은 법주사에서 세심정까지의 길을 걷지 않고는 다다를 수 없기 때문이다. 법주사 앞을 적시며 흐르는 달천에서 상류 계곡까지 당시는 저수지도 없었으니 자연 그대로의 계곡을 걸었을 터, 생각만 해도 당시의 길을 걷고 싶던 계기로 세조길이 탄생했다고 한다. 충북 보은의 랜드마크인 정이품송을 만나고, 오리숲을 지나 세조길을 돌아오는 길에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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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의 여름그린 서포터즈/방종열님 2022. 7. 13. 10:50
청원군 대청댐 부근 약 55만 평에 지은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남쪽에 있는 청와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별장은 5 공화국에 건립되었다. 지금은 10년 전 국민에 손으로 돌아와 관광지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주고 있다. 지나다 잠시 들렸다가면 괜찮은 곳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처음으로 보이는 곳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청남대 정문으로 잘 조성된 주변 진입로를 걷다 보면 왠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청남대 본관 앞 정원에 아름답게 잘 조성되어 있다,. 주변 경관을 항상 아름답게 관리해 주시는 아름다운 손길 남쪽에 있는 청와대로 현관부터 엄숙한 분위기에 사로잡힌다. 노태우 산책길을 걷다 보면 잔잔한 호수 아름답게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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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의 청남대그린 서포터즈/이형열님 2022. 7. 13. 10:45
대청호반에 자리잡고있는 청남대는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 라는 뜻으로 1983년부터 대한민국 대통령의 공식 별장으로 이용되던 곳이다. 총 면적은 182만 5천 m2로, 주요 시설로는 본관을 중심으로 골프장, 그늘집, 헬기장, 양어장, 오각정, 초가정 등이 있고 여섯분의 대통령이 89회 472일 이용 또는 방문하였으며, 2003년 4월 18일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2005년 건설 교통부 주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한 청남대 가로수길은 대청호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호반 도로로서 상쾌한 공기와 풍경이 어우러진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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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세조길편그린 서포터즈/전춘식님 2022. 7. 13. 10:38
숲따라 물따라 속리산 입구에 들어서니 먼저 눈에 들어 오는것이 설명이 필요없는 정이품송과 국립공원 관리 사무실이 래방객의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아쉽게도 한쪽측면이 많이 고사되어 안타까움을 주었습니다. 정이품송을 뒤로하고 속리산 입구에 주차를 한후 우측 길로 들어서니 추억을 되세기 하는 몇가지 벽화와 인공 폭포가 더위를 식혀주며 녹음이 우거진 오리숲이 시작됩니다 슾하고 무더운 날씨이나 그래도 짖은 녹음이 우거진 오리숲을 걷다보니 약간의 무더위를 식히며 여름을 즐길수 있었 습니다. 오리숲이 끝날 쯤 입장료 5,000원이 갈등을 느끼게 합니다.ㅎㅎ ~~매표소를 들어서니 세조길 자연산책로가 등산객의 발길을 끌어 당기고 있습니다...녹음이 우거진 숲길옆으로 정말 깨끗한 개천을 보며, 세조길을 제촉해 봅니다.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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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속리산 세조길과 보은 연꽃단지그린 서포터즈/최정수님 2022. 7. 12. 23:45
법주사에서 저수지를 거처 세심정까지 세조길의 울창한 숲길과 계곡을 따라 걸으며 세조길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오천 년 역사를 간직한 고찰 법주사는 세계 문화유산에 지정되었다. 금동미륵대불과 5층 목조건물인 팔상전을 바라보니 세속에 찌든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다. 오리숲과 멋스러운 담장의 숲길은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조선의 7대 임금인 세조가 복천암에 있던 스승인 신미대사를 만나기 위해 다니던 사은순행(謝恩巡幸) 길이며 피부병에 걸려 요양차 속리산을 왕래했던 길이다. 청아한 새소리와 계곡의 물소리 그리고 울창한 숲길의 시원한 바람에 덥고 습한 날씨로 땀에 젖은 몸을 달래어 본다.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상판리 4,833평의 연꽃단지에서 아름답고 화사한 연꽃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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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와 휴식의 종합선물세트인 충북증평좌구산휴양랜드그린 서포터즈/박점선님 2022. 7. 6. 14:38
충북 증평에 있는 좌구산(해발 657m)는 백두대간인 충북 보은 속리산에서 시작하여 경기도 안성의 칠현산까지 이어지는 한남금북정맥 최고봉이라고 하는데, 인근의 증평, 청주시민들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휴양과 레저를 위하여 찾고 있는 산이기도 하다. 흔히 좌구산에 간다고 이야기 하지만, 방문객들은 산행도 하지만, 다양한 휴양과 레저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좌구산에는 휴양림을 중심으로 좌구산의 랜드마크가 되어 가고 있는 '명상구름다리(높이 50m, 길이 230m)가 있고, 입구에는 휴양촌, 산에는 휴양림, 집라인(어린이용도 따로 있음), 숲 속에서 12가지 코스를 즐길 수 있는 키즈 코스, 물놀이장, 다양한 MTB 코스, 오토캠핑장, 비교적 수월한 등산로들이 함께 잘 연계되어 있다. 또 밤에는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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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화양구곡 걷기그린 서포터즈/이은옥님 2022. 7. 6. 14:11
조선시대 유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의 행적이 남아있는 화양계곡을 걷다. 구곡이란 명칭은 송시열 선생 사후 수제자인 수암 권상하 선생이 아홉개를 설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단암 민진원 선생이 구곡의 이름을 바위에 새겼다고 전해진다. 물길따라 숲길따라 화양구곡을 천천히 걸어본다. 화양구곡은 입장료는 무료지만 주차료를 받는다. 승용차 5,000원 넓은 주차장과 휴게소도 보인다. 화양구곡으로 가는 입구로 들어서자 신기하게도 올들어 처음듣는 매미소리가 반긴다. 오른쪽에는 탐방지원센터ㅡ암서재ㅡ능운대를 순환하는 전기차를 타는 곳이 있다. 오전9시10분에 출발하고 한시간마다 운행하고 있으며 탐방객을 위해서 무료로 이루어진다. 1곡인 경천벽은 주차장 아래에 있는 관계로 운영담으로 향한다. 입구지나 바로 보이는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