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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세조길편그린 서포터즈/전춘식님 2022. 7. 13. 10:38
숲따라 물따라
속리산 입구에 들어서니 먼저 눈에 들어 오는것이 설명이 필요없는 정이품송과 국립공원 관리 사무실이 래방객의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아쉽게도 한쪽측면이 많이 고사되어 안타까움을 주었습니다.
정이품송을 뒤로하고 속리산 입구에 주차를 한후 우측 길로 들어서니 추억을 되세기 하는 몇가지 벽화와 인공 폭포가 더위를 식혀주며 녹음이 우거진 오리숲이 시작됩니다
슾하고 무더운 날씨이나 그래도 짖은 녹음이 우거진 오리숲을 걷다보니 약간의 무더위를 식히며 여름을 즐길수 있었 습니다. 오리숲이 끝날 쯤 입장료 5,000원이 갈등을 느끼게 합니다.ㅎㅎ ~~매표소를 들어서니 세조길 자연산책로가 등산객의 발길을 끌어 당기고 있습니다...녹음이 우거진 숲길옆으로 정말 깨끗한 개천을 보며, 세조길을 제촉해 봅니다.
자 ~ 이제 본격적으로 숲이 우거진 세조길을 탐방해 보기로 합니다. 법주사를 뒤로하고 저수지 좌측 숲길로 들어서니 우거진 숲의 그늘로 인해 카메라 셧터속도가 떨어져 사진이 많이 흔들린 흔적이 보여 아쉬워으나, 오래된 소나무등 울창하게 들어선 나무 사이의 세조길을 걷다보니 쉬어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주변경관을 취해 걷다보니 어느덧 세조길 끝자락 세심정에 도착해네요...속리산 입구에서 시작하여 약 4.5km정도 될까요..그래도 자연의 신선함에 에너지를 얻어서인지 피로감은 없었으나 세심정 나무의자 앉아서 시원한 물소리,새소리를 들으며 잠시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세심정을 뒤로하고 하산하는길에 천연기념물 제 207호인 망개나무를 구경하고저 탈골암 방향으로 발길 옮겨 몇컷트 카메라에 담았 습니다.....
자연에 심취해 걷다보니 식사시간이 지난줄도 모르로 카메라 셧터를 누루고 있었습니다..ㅠㅠㅠㅠ , 아무리 배에서 신호를 보내도 법주사를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 정신없이 몇컷 담아 보았 습니다...
허겁지겁 내려와 칼국수 한그릇 먹고 주자창까지 내려오니 어느덧 오후3시가 다되어 가고 있었 습니다..그래도 속리산 연꽃 단지를 지나칠수 없어 카메라에 몇컷 담았 습니다....
애고 ~~더워라...아쉽게도 연꽃이 어느덧 많이 져서 연밥이 더많아 보였습니다...그래도 오늘 하루 녹음짖은 세조길을 걸으며 힐링이 되었으리라 확신하며, 말티제 전망대에서 오늘의 일과를 마루리 하고 안전하게 귀가 했습니다... '그린 서포터즈 > 전춘식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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