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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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숲 길 따라 계곡 따라[에이스 조]그린 서포터즈/A. 에이스조 2022. 7. 27. 22:14
7월의 주제 "숲 길 따라 계곡 따라"의 과제를 마무리하며 숲과 사람, 짐승, 새, 나무와 꽃들이 공생하면서 살아가는 자연앞에 우리는 겸허한 마음으로 살아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숲 사계절이 아름다운 산막이 옛 길에서 만난 선남선녀의 모습을 하고 있는 이 소나무는 천년에 한번 십억 주에 하나 정도 나올 수 있는 "음양수"로 나무를 보면서 남녀가 함께 기원하면 옥동자를 잉태 한다고 함. 속리산 말팃재 아름다운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솔향기 그윽한 오리숲 길. 괴산 산막이 옛길 꾀꼬리 전망대와 괴산호 모습. 바쁜 일상 속 쉼이 필요하다면 지금 내 곁에 있는 숲과 계곡을 찾아보자! 숲과 계곡이 주는 다양한 즐거움과 자연이 선사하는 싱그러움이 우리의 삶을 한층 더 행복하게 물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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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청주 주변의 힐링 명소 3 곳그린 서포터즈/B. 포커스조 2022. 7. 27. 09:36
청주는 어느 도시보다 도시의 숲도 많지만, 주변에는 쉽게 갈 수 있는 숲들도 많다. 이 더운 여름 날 가족과 함께 쉽게 가서 무더위를 피하며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가 될 수 있는 3곳을 소개하려 한다. 좌구산 좌구산은 증평군에 있고,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약 21킬로미터 떨어진 곳이다. 승용차로 30분이면 도달 할 수 있는 종합 휴양 및 휴식처이다. 숲과 캠핑시설, 휴양림과 숙소, 각종 레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청남대 청남대는 국가 1급 경호시설로 청와대에서 관리하고 4중의 경계철책과 경호실338경비대가 경비를 수행하여 베일에 싸여 있다가 2003년 4월 18일 노무현 대통령에 의해 관리권이 충청북도로 이양되고 비로소 30년 만에 닫힘에서 열림으로 바뀌면서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자료출처: 청남대 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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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산막이옛길 걷기그린 서포터즈/이은옥님 2022. 7. 20. 14:23
괴산 산막이 옛길은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되는 산책로이며 구간 대부분을 나무데크나 매트를 까는등 친환경으로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여 자연미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괴산호를 따라 둘레길로 만들어져 있어 숲과 물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길이다 주차장을 지나 산막이옛길 탐방로로 가는 입구에는 산막이옛길이란 표식이 여러개 있다 또한 아기자기한 조형물들도 함께 있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탐방로 입구아래에 차돌바위나루 모습 산막이나루까지 편도 5,000원의 요금을 받는다. 입장료는 없지만 주차료도 승용차 기준 2,000원이 있다. 산막이옛길 탐방로에서 등잔봉 오르는 등산로 입구 등잔봉지나 한반도전망대로 가는 길이다. 형형색색 달아놓은 산악회의 리본들이 보인다. 굴참나무 군락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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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유적과 함께 하는 청주 부모산(父母山) 나들이그린 서포터즈/박점선님 2022. 7. 20. 13:20
부모산(父母山)은 청주시 비하동과 지동동의 경계를 이루며, 경부고속도로의 청주나들목(I.C.)과 중부고속도로의 서청주 나들목 사이에 있는 232m 높이의 산이다. 본래 아양산, 악양산(岳陽山), 아미산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한다. 부모산성이 위치한 부모산은 청주시의 서쪽에서 가장 높고 크며, 눈에 띄는 산이다. 부모산에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인 박춘무 장군과 관련된 이야기가 있고, 부모산 주변에는 임진왜란 때 순절한 동래부사 송상현의 위패를 모신 충렬사(淸州 忠烈祠)도 있다. 연화사(蓮華寺) 비하동 쪽에서 올라가면 연화사 쪽으로 올라가게 된다. 언덕길을 올라가면 우선 '휴~'하면서 쉬어 가는 곳이기도 하다. 깨끗한 음용수가 나오는 수도가 있다. 어느 코스로 올라가도 대부분은 연화사를 들르게 된다. 연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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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이 아름다운 괴산 산막이 옛길그린 서포터즈/제종대님 2022. 7. 20. 13:14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골 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됐던 총 길이 7km의 옛길로서 흔적처럼 남아 있는 옛길에 덧그림을 그리듯 그대로 복원된 산책로이며 옛길 구간 대부분을 친환경 공법으로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여 살아있는 자연미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막이 옛길을 따라 펼쳐지는 산과 물 숲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은 괴산의 백미로 꼽을 수 있는 곳이다.(출처, "산막이 옛길과 충청도양반길" 리플렛) 산막이 옛길 입구 안내판과 조성에 자세한 안내석이 잘 갖춰져 있군요 산막이 옛길 입구와 관광안내소에서 친절한 설명을 들을수 있습니다. 길가에 피어있는 범부채를 비롯해서 여러 종류의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산막이 옛길은 트래킹과 괴산호의 유람선을 이용하여 즐길수 있습니다.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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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산성 과 연화사그린 서포터즈/방종열님 2022. 7. 20. 11:27
부모산 산성은 청주의 서쪽 지역을 지키기 위해 축조된 석성이다. 지금은 일부만 복원되어 있으며 예로부터 백재 와 신라의 국경을 지키는 요충지였던 산성으로 정상 부근 에는 연화사(한국 불교 태고종)및 모유정, 마르지 않는 우물 등 이 있다, 연화사 전경으로 아담하게 자리 잡고 있다, 부모산에 오르면 반겨주는 길고양이, 연화사에서 항상 먹이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산책길을 오르다 보면 중간중간 운동 기구가 설치되어 있어 가볍게 운동하기에 좋은 곳이기도 하다. 부모산 산성으로 옛 모습으로 잘 복원돼있다. 주봉마을에 잘 조성된 연꽃 방죽 속에 돌지 않는 물레방아. 못다 핀 연꽃 한송이...청주 부모산성을 올라 왕복 산행을 마쳤다 청주의 명산으로 청주 시가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휴일일 이면 주민 들로 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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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길의 명소 산막이 옛길그린 서포터즈/허 경님 2022. 7. 20. 11:19
산을 타고 강이 흐르던 괴산 산막이 마을. 1957년 괴산 수력발전소가 준공되면서 강은 잔잔한 호수가 되었다. 그 덕에 마을 사람들은 산 그림자를 따라 위태롭게 걸어 다녀야 했다. 칠성 5일장이 서는 날이면 어머니들은 한 손에는 장보따리를 다른 한 손에는 고사리 같은 아이의 손목을 잡고서 곡예하듯 산길을 오갔다. 요즘은 걷기 여행자를 위한 수변산책길이 정비되어 호반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불어오는 강바람을 맞으며 그 길을 걸을 수 있는 산책로로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더운 여름이지만 그래도 걸을만한 괴산 산막이 옛길을 다녀왔다. 해 뜰 때부터 해 질 때까지 그리고 사계절이 모두 예쁘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괴산호의 푸른 물이 보이는 언덕에 40여 년생 소나무가 1만평 정도의 군락지를 이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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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진산, 부모산을 돌아보며그린 서포터즈/이형열님 2022. 7. 20. 11:17
부모산(父母山)은 본래 아양산(我養山)이라 부르던 산으로 산봉우리와 동쪽 계곡을 감싸고 돌로 쌓은 산성이다. 고려 말기 몽고 침입 때 고을 사람들이 이곳에 피난하였는데 성안에서 샘물이 솟아 모두 살아났으므로 그 은혜가 부모와 같다 하여 부모산이라 하고, 샘은 어머니의 젖과 같다하여 모유정(母乳井)이라 하게 되었다. 부모산 인근 청주시 흥덕구 수의동에 위치한 충렬사는 임진왜란때 순절한 동래부사 송상현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선조 28년(1595)에 묘소를 동래에서 이곳으로 이장하고 광해군 2년(1610)에 사당을 창건하였으며 그 후 여러 차례 중수하였다. 현재는 1984년 12월 31일 충청북도 기념물 제 66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