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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속리산 세조길 걷기그린 서포터즈/이은옥님 2022. 7. 13. 14:34
충북 보은군에 위치한 국립공원 속리산에 있는 걷기 좋은 길
세조길을 걷다.
세조가 요양차 속리산 법주사와 복천암에 머물렀다는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이 있는 곳으로 법주사 삼거리에서 복천암까지 3.2km의
구간을 차도와는 별개로 계곡따라 숲길따라 걷기에 편리하도록
나무데크나 야자매트를 깔아 놓은 걷기 길이다.
속리산 탐방 지원 센터 속리산 자연관찰로 입구 법주사 매표소 지나 시작되는 자연 관찰로
문화재 구역 입장료는 어른개인 5,000원이며
경로우대는 만 70세 이상 내국인에 한한다.
속리산 일주문 자연관찰로가 끝나는 길에 보이는 일주문 모습
세조길 입구 법주사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세조길에 들어선다.
세조길 표식과 작은 문장대로 표현한 조형물
저수지 주변의 눈썹바위와 매트길 저수지와 수변 나무 목욕소 세조가 목욕을 한 뒤 피부병이 깨끗이 나았다는 곳
세심정 절구와 폭포 세심정에서 왼쪽 길은 문장대로 오른쪽은 천왕봉으로
가는 길로 나뉘어 진다.
오른편으로 돌아가면 실제 사용하였다는 절구와
계곡에서 내려오는 작은 폭포.
망개나무 세심정을 돌아 차도로 내려오는 곳 오른쪽에 위치한
탈골암 가는 길을
잠시 오르다보면 왼쪽 편에 천연기념물 207호인
망개나무가 있다
보호수답게 설명이 있고 주변에 낮은 울타리를
만들어 놓았다.
매표소 입구의 하늘 다람쥐 모형 속리산 망개나무와 하늘 다람쥐는
속리산 깃대종이란다.
깃대종이란?
환경보전 정도를 살필수 있는 지표종으로
우리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상징 동식물을 말한다.
법주사 천왕문과 전나무 두 그루 속리산 정이품송 속리산 연꽃공원 속리산 세조길은 잘 다듬어진 길과 주변 경관
그리고 숲으로 우거진 그늘이 여름에도
어렵지 않게 다녀올수 있고 계곡에서 들리는
물소리는 시원함을 더해준다.
숲과 물이 함께하는 세조길 걷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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