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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문암생태공원과 청주 국제에코 콤플렉스그린 서포터즈/송영옥님 2022. 8. 17. 14:28
문암 생태공원은 대략 7만여평으로 1994년부터 생활 쓰레기를 매립하다가 2000년 12월 매립을 종료하였다. 2007년까지 부지 안정화 및 환경정화 기간을 거쳐 친환경 공원으로 만들어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2008년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10년 1월 완공하였다.
이곳은 현재 캠핑장,인공폭포,바닥분수,주차장, 화장실,바베큐장,어린이 놀이시설,매점,반려견 놀이터,야외공연장,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등이 들어서 있다. 현재는 주변 무심천과 어우러져 친환경 테마공원으로 탈바꿈하여 이미지 개선, 건강증진.생태학습에 기여하고 있다.
2016년 청주국제 에코콤플렉스가 건립되어 자연과 환경을 지키고 배우는 체험중심의 교육, 실천협력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환경의식을 높이고 녹색실천을 넓혀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참조 : 문암생태공원 홈페이지와 국제 에코콤플렉스
문암생태공원과 국제 에코콤플렉스 쓰레기를 거둬 낸 길쭉하고 움푹 패인곳에 빗물이 고여서 현재는 생태 습지가 되었고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된 맹꽁이의 집단석식지가 되었다.
쓰레기 매립장과 생태습지 쓰레기가 매립된 공원이라 지금도 메테인 가스가 나오고 있다.
메테인 포집공을 3군데 설치했는데 20년이 지난 현재는 1곳만 가스가 분출되고 있다고 한다.
분출되는 메테인 가스는 태워야하기 때문에 이러한 장치를 설치했다.
메테인 포집공과 가스점화장치 문암 생태공원은 사계절마다 색다른 꽃을 심어서 보는 이들을 즐겁게하고
많은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바베큐장은 가족들이 와서 사용하기 좋은 시설이다.
백일홍과 바베큐장 벽면에 기린초를 심어서 주변을시원하게도 하고
대기오염과 미세먼지도 줄이는 효과도 본다.
에코콤플렉스 벽면에 심은 기린초 시원한 물을 지붕에서 안개비처럼 뿌려주는 시설도 있고
공모전을 통해서 여러가지 예쁜 공원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다.
폐자재를 이용하여 만든 나비 모습이 독특하다.
시원한 안개비를 뿌려주는 정자와 예쁜정원, 폐자원 을 이용하여 만든 나비 시간별로 폭포가 가동되고
아이들이 놀기 좋아하는 바닥분수 시설도 되어있다.
폭포와 바닥분수 충북아동문학회 시인들의 동시를 군데군데 세워놓았다.
동시를 읽으니 동심으로 돌아간 듯하고
산책하는 재미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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