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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에 위치한 좌구산 휴양림에서 명상 숲길을 걷다. 좌구산 주차장 입구에서 바로시작되는 명상구름다리 - 거북바위정원- 자작나무 치유숲 - 전망대 - 등산로 - 좌구산 천문대 - 단풍나무길 - 좌구산 숲 명상의 집으로 내려옴 계곡을 연결하여 만든 다리는 이름에도 명상이 들어간다. 명상 치유의 숲을 강조하는 듯. 길이가 230m로 길어서 인지 중간쯤에는 흔들림을 느낄수가 있다. 좌구산이란 이름에 걸맞게 거북이 형상이 곳곳에 있다. 바위정원 희망의 길에 있는 소원 적어 걸어놓는 곳 입구에는 바람에 흔들리면 소리가 나는 모빌이 달려있다. 등산로에서 왼쪽으로 가면 좌구산 천문대가 나온다. 이정표에는 밤고개로 표시되어 있어 걱정했는데 밤고개 쪽으로 가면 천문대다 유아숲 체험 공간에 어울리게 여러가지 조형물과 쉼터가..

5월 싱그러운 봄을 만끽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으며 봄꽃에 빠져 보았다. 산과 들에서 흔한 야생화로 평소 무심하게 지나쳐버리는 꽃이나, 자세히 관찰하면 정말 아름답습니다. 미동산수목원에 자생하는 금난초 꽃이 봄을 보내며 느즈막이 자태를 뽐내며숲속에서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청남대 본관 입구 쉼터에 활짝 피어 보는이로 하여금 환한 미소를 띠게하는 양귀비 꽃 기다란 대롱 끝에 매달려 정갈하면서 예쁜 모습을 하고 있는 때죽나무 꽃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피기 시작한 인동초의 향기를 느끼게 하는 군요.

무더위가 잠시 쉬어 가던 6월의 어느 날, '사진Q좋아'는 청주에서 멀지 않은 가족 나들이 명소인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 숲을 찾았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시민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나이드신 어르신이나 비교적 젊은 분들이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걷는 것이 조금 불편한 분이나 젊고 활기찬 분이나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림 공원이 보강천 미루나무숲인 것 같다. 그리고, 누군가는 이곳에 와서 사랑의 잠물통을 달고, 영원히 변치 않을 사랑을 맹세하리라.

충북 여행을 계획하고 있나요? 증평 좌구산 휴양림을 추천합니다. 예부터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이 형상을 한 좌구산에 자리잡은 이곳 휴양림은 짚라인 등 각종 체험 시설과 숙박, 그리고 숲속 산행이 가능한 다목적 종합 휴양랜드로 각광을 받고있다. 휴양림의 랜드마크인 명상 구름다리와 천문대를 담아 보았습니다 . 국내에서 가장큰 356mm 굴절 망원경이 있는 곳으로 아이와 함께 체험하기 좋은 곳으로 예약은 필수 !!

보강천은 증평군에 있어서 서울의 한강과도 같다. 보강천의 명명은1927년 조선 총독부가 공포한조선 하천령에 의해 정해졌다. 보강천과 도심 서울에 한강의 기적이라면 증평은 보강천의 기적이라 할수있다.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은 주민의 염원을 싣고 오늘도 말없이 흐르고있다. 보강천 주변에서는 각종 문화 행사및 체육활동 등 주민 위한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있다 보강천과 미루나무숲이 어울어지는 수변공원 군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잘 조성 되어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중 가장 작은 증평군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보강천! 금강 지류인 이곳 보강천 천변에 조성된 미루나무숲은 지역 주민들에게 달콤한 휴식과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고있다. 천변에 조성된 꽃밭과 무성한 미루나무 맑은 하늘과 반영이 어우러진 천변 모습들 지역주민들이 휴식도 취하고 운동도 하는 모습 이제 막 피기시작하는 백일홍과 능소화도 볼수 있네요.

청주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증평좌구산 자연 휴양림을 찾아 보았다. 숲속 산책길과 좌구산천문대를 비롯 숙박, 체험, 모험시설이 갖춰진 좌구산 자연휴양림은 가족단위의 휴양객이 많이 찾아 건강과 힐링의 장소로 손색이 없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보강천은 증평군 도안면과 증평읍의 들판을 적시며 흐르는 증평의 젓줄이다. 보강천생태공원이 조성된 곳은 보강천과 좌구산에서 발원한 삼기천이 합류하고 증평읍의 남쪽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두타산에서 발원한 지천들 또한 보강천과 합류하는 지점에 조성되어 있다. 두 개의 큰 물줄기와 소소한 지천들이 모여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는 이곳은 어족자원과 수변․식물, 조류, 곤충 등 다양한 생명체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습지를 이루고 있다. 보강천 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습지를 걷고 징검다리를 건너 다양한 수변식물의 생태를 관찰하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총 거리 2.7km. 보강천생태공원을 한 바퀴 돌아보고 나면 다양한 수변식물과 곤충들과 만나게 된다. 보강천의 관속식물은 달뿌리풀·갈대·억새·애기똥풀·뚝새풀 등 총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