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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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숲 길을 찾아 [에이스 조]그린 서포터즈/A. 에이스조 2022. 6. 30. 14:05
에이스 조 6월 숲 길을 찾아 촬영한 과제를 마무리합니다. 하늘을 찌를 듯한 메타세쿼이아 숲이 무더운 햇살을 가려주며 심신을 건강하게 하는 피톤치드를 맘껏 느끼게 하는군요. 산성옛길~~~ 많은 남녀노소 쉽게 접할 수 있고 또한 힐링할 수 있는 숲 길입니다. 먼저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좋아야 널리 알릴 수 있습니다. 하늘을 쳐다보고 사방을 둘러봐도 온통 푸르름 천지, 마치 녹색 상자 속의 피톤치드 샤워장 같습니다. 상당산성 옛길의 숲 속에 능선과 능선을 이어주는 출렁다리가 있어 참으로 인상적 이었습니다. 상당산성 옛길의 울창한 잣나무 숲,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내게 합니다. 아름다운 숲 길을 찾아 걸으며 행복했습니다. 에이스 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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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길을 걷는 즐거움그린 서포터즈/최정수님 2022. 6. 28. 23:27
호수변 녹음 짙은 산책로 숲 길을 걸어며 풀 내음과 호수에서 바람을 타고 다가오는 봄의 따스함에 행복감을 준다. 울창하게 위로 곧게 뻗은 메타세쿼이아 숲 길은 마음에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구불구불,오르락 내리락 그리고 울퉁불퉁 숲 속 오술길은 옛 생각을 떠오르게 한다. 수령을 말해 주는 나무 사이로 걷는 좁은 숲 길은 걸어 들어 갈수록 숲에 매료되어 안정감을 찾게 한다. 숲길을 걷는 즐거움도 누구나 느낄 수 있겠지만 대자연을 주신 하나님의 고마움도 느끼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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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 산림욕장 메타세콰이어 숲길그린 서포터즈/최정수님 2022. 6. 27. 21:51
충북 옥천군 안남면에 위치한 화인 산림욕장의 메타세콰이어 숲길 2,525m를 담아 보았다. 입구에 들어서자 숲에 압도되는 느낌이 들었다. 숲길을 따라 갈수록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숲을 보며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정상에 올라 농촌마을 내려다보며 바위에 걸터앉자 잠시 쉬어본다.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에 나리꽃과 노루오줌 꽃을 보며 능선을 따라 서식하는 니끼다 소나무길을 걸었다. 중간쯤 내려왔을 때 반가운 손님을 만났다. 산토끼 한 마리가 마중하고 있듯이 길에 나와 있었다. 숲 전체에 자라고 있는 메타세쿼이어는 낙엽수로 수삼나무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원산지는 중국 양자강 상류 계곡이며 화석에나 존재하는 이 나무가 300만 년 전에 멸종했을 거라 여겨졌는데 지구 상에 살아남아 있었다니 놀라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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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화인산림욕장 숲길 걷기그린 서포터즈/이은옥님 2022. 6. 22. 11:36
메타세콰이어 숲길로 잘 알려진 옥천군 안남면에 위치한 옥천 화인 산림욕장 숲길을 걷다. 이곳은 개인이 운영하는 산림욕장으로 매표소에 주인이 계시고 화인 산림욕장 약도도 나누어 주시면서 숲길에 대한 설명도 간략히 해 주신다. 화인 산림욕장에는 두개의 연못이 있다, 입구 바로 옆에 있는 연못은 매표소와 주택이 있는곳에 다른 하나는 숲을 오르고 조금 지나 위치해 있다. 가뭄으로 물이 많지 않아서 양수기로 물을 대고 있었다. 입구를 지나 바로 시작되는 나무 숲길 질서정연하게 심어진 메타세콰이어 숲을 보며 마스크는 벗고 심호흡하며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 본다. 편백과에 속하는 이 나무는 피톤치드가 다량 방출되어 산림욕하기에는 최적이다. 화인 산림욕장에는 계단이나 특별한 인공물 없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이루어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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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농다리그린 서포터즈/이형열님 2022. 6. 22. 11:10
아침부터 푹푹 찌는걸 보니 여름이 코앞에 다가 왔는가보다. 그러고보니 오늘이 하지란다. 진천에 있는 농다리를 탐방해 보기로 하였다. 여러번 와본 곳이지만 오늘 새롭게 알게된 사실이 있다. 農 농사 농 자를 쓰는 농다리인줄 알고있었는데 籠 대바구니 롱자를 쓰는 농다리라고한다. 다리를 쌓은 모습이 마치 대나무바구니를 짜는 듯한 형상이라 붙은 이름인듯하다. 다리를 건너 성황당 고갯길을 넘어 초롱길을 따라 걷다보면 하늘다리에 도착한다. 출렁이는 하늘다리를 건너 만나는 '청춘상회'. 이곳도 시니어 클럽에 소속된 나이드신 분들이 운영한단다. 시원한 아이스크림 하나로 더위를 잠시 식히고 왔던길을 되돌아 농다리를 건너 다리 아래쪽 풍경을 감상하고나니 '생거진천' 인공 폭포에서 시원한 물이 쏟아져 내린다. 바라보고만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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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날에는 진천 농다리에서 초롱길을 따라 하늘다리까지 쉬엄쉬엄 걸어보자그린 서포터즈/박점선님 2022. 6. 22. 11:04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굴티마을 앞을 흐르는 세금천(洗錦川)에 놓인 다리로 ‘농다리(龍橋)’라고 불리고 있는 ‘지네’ 모양의 돌다리(石橋)이다. 고려 때에 임장군(임연장군)이 축조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하늘의 별자리 28수를 응용하여 28칸으로 만들었으며, 길이는 약 100m(총길이 93.6m[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이르고 있다. 사력 암질의 붉은색 돌을 물고기 비늘처럼 쌓아 올려 교각을 만든 후, 상판석을 얹어 놓았다[출처: 진천군청 진천관광]. 농다리 근처의 또 다른 풍경들 농다리의 유래와 역사가 궁금하면 부근에 있는 '농다리 박물관'을 찾아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농(籠)다리 이야기. 진천의 농다리는 생각과는 달리 '농'자는 '농사 農'이 아닌 대그릇 '롱(籠)'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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