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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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명암유원지 생태를 찾아서그린 서포터즈/송영옥님 2022. 9. 14. 13:53
1921년 일제시대에 완공된 명암저수지는 명암동,금천동,용담동,탑동,영운동까지 한때는 농업용수로 큰 역할을 했습니다. 아마도 일제의 쌀 증산 정책(쌀 수탈이 목적)때문에 만들어졌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벌써 10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여름이면 수영을 하고 겨울이면 썰매를 타고 놀던 청주 사람들한테는 추억의 장소였습니다. 이승만 대통령 시절 전국 빙상대회가 명암저수지에서 열렸다는 이야기를 어른들한테 들었던 기억이 나며 머리속에서 어떤 모습이었을까 상상을 해봅니다. 우리 어릴적은 명암저수지로 불렸지만 1996년 주변이 아파트로 개발되면서 본연의 역할은 수명을 다 하고 지금은 명암유원지로 확고히 자리잡고있습니다. 식당가,보트장,카페,예식장 등이 주변을 빙 둘러싸고 있습니다. 지금은 주차장과 체육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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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알프스그린 서포터즈/전춘식님 2022. 9. 14. 11:24
충북알프스 시작되는 구병마을~서원계곡~우당고택 충북의 알프스라 불리는 곳, 충북 보은 구병산 자락의 구병리 아름마을을 소개한다. 마을 남쪽으로는 속리산 천왕봉이 있고 북쪽으로는 아홉 개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선 구병산이 솟아 있습니다. 구병산 아래 있는 구병리 아름마을은 충북 보은군의 오지라 불리는 곳이라고 한다. 구병리는 속리산 영봉 정맥이 서남쪽으로 30여 리를 뻗어 오다 깎아 세운 듯한 9개의 암봉이 구병산이 되는 산세가 웅장하고 수려하며 신선대, 백운대, 봉학대, 노적봉, 쌀개봉등 9폭의 병풍을 펼쳐 놓은 듯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ㅇ.구병마을 ㅇ멍에목성지 천주교 멍에목성지 및 송로주 제조 장소 ㅇ.만수계곡 구병마을 조금 벗어나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차길을 돌리면 속리산 뒷편마을인 만수리가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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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 방죽 과 자연그린 서포터즈/방종열님 2022. 9. 14. 10:49
시민과 함께 숨 쉬는 명암저수지 일제 강점기에 농업용수를 취수하기 위해 명암지라는 호수가 건립되었으나 1996 년 한국 토지 개발 공사에서 용암 기구의 2차 택지 개발되어 농지가 택지로 변형되어 농업용수가 필요하지 않아 용암 유원지로 개발되어 시민들에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우암산이 호수에 빠진 이곳은 청정 호수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맑은 물은 시민들의 마음을 평화롭게 해주는 오염되지 않은 친환경이라 하겠습니다. 맑은 물 위를 자유롭게 노닐 수 있는 오리배. 피톤치 가득한 산기슭에 건립되는 카페에서 바라보는 잔잔한 호수, 이것이 친환경 이 아닐까 봅니다. 명암 저수지! 힐링의 산책길을 걸으면 산책길 주변에 잘 가꾸어 놓은 나무들에 의한 피톤 치를 그대로 맞 볼 수 있다. 피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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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시민의 휴식처 - 명암 저수지그린 서포터즈/이형열님 2022. 9. 13. 22:47
일제 강점기인 1918년 착공하여 1921년에 준공되었다는 명암지 명암 방죽, 명암 저수지, 명암 유원지 등 여러이름으로 불리우며 청주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 받고있는 곳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교련시간에 행군을 하며 지나던 방죽옆 비포장길. 한때는 여름이면 수영장으로, 겨울이면 빙상장으로 명성을 올리던 커다란 방죽. 내년이면 청주시로 관리권이 넘어온다는 명암타워의 활용방안을 잘 수립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찾는 청주의 명소로 가꾸어 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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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흥이 두꺼비 생태공원과 두꺼비그린 서포터즈/박점선님 2022. 9. 7. 14:51
청주 원흥이 두꺼비 생태공원과 두꺼비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강타한 다음 날, 걱정반 기대반으로 원흥이 두꺼비 생태공원을 방문하였습니다. 다행이도 해설이 예약되어 있어서 기대는 더 컸습니다. 부근 관공서에 차를 주차하고, 약속이 되어 있는 두꺼비 생태문화관에서 해설가 선생님들의 반가운, 명쾌한 해설 속에서 공원을 살필 수 있었습니다. 원흥이 두꺼비 생태공원 안내도. 생태공원을 살피기 전에 미리 안내도를 보고 움직이는 것을 권합니다. 원흥이 두꺼비 생태공원이 본격 시작되는 생태문화관 앞에 넙쭉 업드려 있는 돌 두꺼비. 이곳이 두꺼비와 관련된 곳임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 구조물이 무엇을 생각나게 해 주나요? 해설사 선생님이 질문하셨을 때, 어릴 때 많이 듣던, 손 위에 흙을 얹어 놓고 두두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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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문화제조창 보고 즐기기그린 서포터즈/이은옥님 2022. 9. 7. 14:16
청주시 내덕동에 위치한 문화제조창은 연초제조창에서 문화와 예술의 공간으로 재탄생한 장소입니다 문화제조창은 동부창고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시첨단문화산업단지를 아우릅니다 청주문화제조창 조형물 1. 청주문화제조창 본관 문화제조창본관 문화제조창 1층에는 식당 카페 의류매장 편의점등 상업시설이 들어와 있습니다 한달에 두번정도 프리마켓도 열린다고 합니다 본관2층은 청주시청 임시청사로 사용중입니다. 본관 3층은 전시공간으로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4층은 공방과 사무실 상시전시관등이 있습니다 본관 5층에는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청주열린도서관 공연장등이 있는데요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가 열립니다 미디어센터에서는 장비대여및 교육도 무료로 받으실수 있다고 합니다. 홈페이지를 참조해 주세요 문화제조창본관에서 바라본 내덕동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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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원흥이 두꺼비 생태공원그린 서포터즈/송영옥님 2022. 9. 7. 13:23
원흥이 두꺼비 생태공원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원흥로 81(산남동 593번지 )에 위치해 있으며 원현리라고도 불립니다. 2003년 3월 원흥이에서 두꺼비 집단 서식지가 발견 되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애기 두꺼비가 서로 뭉쳐서 산으로 올라가는 장관이 연출되면서 전국적으로 방송을 타고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원흥이 보전운동이 시민단체 중심으로 전개되기 시작하였습니다. KBS환경스페셜에 원흥이 생태가 소개될 정도로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고 시민들의 많은 지지를 얻어내었습니다. 개발 과정에서 환경을 지키자는 시민단체와 개발을 해서 아파트를 짓겠다는 공기업과의 싸움이 처절할 정도로 대립이 심했습니다. 시민단체 회원들의 삭발의식, 종교인들의 단식투쟁도 전개되었습니다. 2004년 5월 6일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