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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이 아름다운 괴산 산막이 옛길그린 서포터즈/제종대님 2022. 7. 20. 13:14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골 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됐던 총 길이 7km의 옛길로서
흔적처럼 남아 있는 옛길에 덧그림을 그리듯 그대로 복원된 산책로이며
옛길 구간 대부분을 친환경 공법으로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여 살아있는
자연미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막이 옛길을 따라 펼쳐지는 산과 물 숲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은 괴산의 백미로 꼽을 수 있는 곳이다.(출처, "산막이 옛길과 충청도양반길" 리플렛)
산막이 옛길 입구 안내판과 조성에 자세한 안내석이 잘 갖춰져 있군요
산막이 옛길 입구와 관광안내소에서 친절한 설명을 들을수 있습니다.
길가에 피어있는 범부채를 비롯해서 여러 종류의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산막이 옛길은 트래킹과 괴산호의 유람선을 이용하여 즐길수 있습니다.
괴산바위를 비롯 연리지,투구바위,정사목,미녀참나무 등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산막이 옛길에서 시작되는 등잔봉을 비롯한 등산로 안내표지판이 잘 보이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소나무 동산에 설치된 출렁다리 일방통행으로 짜릿함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옛 오솔길 옆에 옹달샘이 있었으며 노루, 토끼, 꿩 등 야생동물들이 지나다니면서 목을 축이는 샘이라 하여 일명 노루샘이라 불리워 왔음. 앉은뱅이가 물을 마시고 난 후 효험을 보고 걸어서 갔다고 하여 앉은 뱅이 약수라 함 산막이 옛길 9경 중 제2경인 망세루 입니다.
한여름 갑작스러운 소나기를 피할 수 있었던 여우비굴과 호랑이굴
안전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데크와 친환경 매트를 깔아
찾는이로 하여금 편하게 즐길고 힐링할 수 있도록 잘 조성되어 있어 좋았으며,
산막이 옛길 산책 코스는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되돌아 오는
왕복 2시간(2.9km)부터 3시간(4.4km) 소요되는 코스로
찾는 이의 수준에 맞게 선택하여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겼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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