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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상봉재와 것대산 봉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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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이나 낭성 에서 소몰이 꾼이나 장을 보러 청주로 오가던 옛길의 고개로 것대 고개로 것대 고개 또는 상봉 고개라고도 하며  상당구 산성동 것대에서 것대산을 끼고 명암동으로 넘어가던 고개이다. 지금은 시민들 에 등산로로 유명하다.

상봉재 입구에 잘 조성되어 있는 로드 파크 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연인들.

병 사민 지열 마애 선정비/병사 이상 마애 선정비/병마 우후이 의장 마애 선정비 가 등산로를 지키고 있다.

등산객 들에 시원한 목추김을 제공 하는 옹달샘 마르지 않는 샘이다.

청주에서 장을 봐서 고개를 넘어가 잠시 쉬어 가던 옛모습,특히 옆에 있는 돌무덤은 짐승들의 퇴치용으로 사용하려고 모아둔 것이라는 전설적인 이야기가 있다.

옛날에는 통신이 발달 되지 않던 시절 , 낮에는 연기를, 밤에는 횃불을 이용하여 급한 소식을 전하던 통신 수단이다. 청주 것대산 봉수는 경남 남해에서 출발하여 서울 남산에 이르는 노선중 문의와 진천 소이산을 있는 봉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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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휘날리는 갈대 숲을 지나다 보면 가을이 깊어 가는 것을 느낄 수있다.

상봉재 를 내려와 인근 마을 어귀(것대마을) 를 지나다 보면  청주에 전통 주를 제조하는 술도가 도 있어 잠시  

전통주에 맛을 느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