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숲 길의 정취

청남대 본관 입구에 양귀비 꽃이 화려하게 활짝피어 눈길을 끈다.

 

청남대 본관앞 소나무들이 어느새 노송이 되어 여유로움을 보이고있다.

 

바라다 보이는 대청호는 대전 광역시와 충북 청주시,옥천군 보은군에 걸쳐있는 1980년에 완공한 인공호수이다.식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생명의젖줄이기도 하다.

 

메타세콰이어 숲에 앉아 있으니 솔바람을 타고 나무 향기가 내 몸을 자극한다. 이것이 힐링인가 보다.

 

잠을 많이 잔다하여 수련이라 했다지만 이렇게 점잖게 자태를 뽐내며 낮동안은 피어 있겠구나.

 

대통령 기념관앞 분수대에서는 물줄기가 시원하게 오가는 사람들의 더위를 식혀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