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을 피할수있는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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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명암저수지그린 서포터즈/박점선님 2022. 9. 14. 14:36
1921년에 농업용으로 건설된 '#명암저수지' 1996년에 #도시개발로 그 기능은 잃었지만, 청주시민들이 많이 찾는 운동과 휴식공원인 '#명암유원지'가 되어 있습니다. 청주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상당산성, 무심천, 명암유원지(저수지)..... 명암유원지는 주말이면 많은 시민들이 호수둘레길을 걷거나 아이들과 함께 오리배를 타거나, 편하게 벤치에 앉아서 쉬거나, 맛집과 카페, 그리고 넉넉한 주차장으로 외식(특히 모임)을 나오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윗쪽 주차장에서 산책로를 따라서 제방 쪽으로 내려오다보면 이런 풍경을 만납니다. 조금 몸을 숙여 카메라를 대면 이런 모습도 있답니다. 지금은 빛이 바랜 명암타워가 은퇴한 노인처럼 구부정해 보이지만, 한 때는 명암 유원지의 랜드마크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