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서포터즈/이형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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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흥이 방죽 지킴이들그린 서포터즈/이형열님 2022. 9. 7. 11:18
'두꺼비를 지키는것이 곧 사람을 지키는것이다' 라는 책임감으로 청주 산남동의 원흥이 방죽을 지키고 두꺼비를 보호하는 활동을 하는 지킴이들이 있습니다. 두꺼비 생태문화관 원흥이방죽 두꺼비를 만나다 두껍아 ~ 두껍아 ~ 헌집줄께 새집다오~~ 어릴적 부르던 노래이지만 지금은 환경오염을 시각적으로 알 수있는 지표가 되는 동물. 등이 두꺼워서 두텁이라고 부르다가 두꺼비가 되었고 곤충을 잘 잡아먹어서 농사를 이롭게 한다하여 복두꺼비라 불리웠다 한다. 두꺼비 생태문화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하는 '두꺼비 놀이터',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하는 '생태그림책 읽기' 성인을 대상으로하는 '맹꽁이 K - 그림책'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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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환경적 쓰레기 처리로 푸른 생태 공원을 가꾸다그린 서포터즈/이형열님 2022. 8. 24. 11:21
청주권 광역 소각시설 청주시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및 대형 폐기물을 소각 처리함으로서 무해화, 감량화, 안정화처리및 폐기물 매립지 확보난을 해소할 목적으로만들어진 시설이다. 소각시설 투어 사전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하니 담당자님께서 시설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소각과정 전반을 볼 수있도록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시네요. 푸르미 환경공원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편안하게 쉴 수있는 좋은 공간을 마련해 놓았네요. 푸르미 스포츠센터 쓰레기를 소각하며 발생하는 여열을 이용하여 수영장, 헬스장, 찜질방 등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있는 스포츠센터를 만들어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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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을 넘어 새 활용으로그린 서포터즈/이형열님 2022. 8. 10. 12:59
저탄소, 탄소 중립, 환경 등등의 용어를 접하다보니 새활용이리는 용어를 만나게 되었다. 재활용이라는 용어는 많이 들어보았지만 새 활용이라는 말은 참 생소하게 느껴진다. 새활용이란? 재활용과의 차이는? 이러한 활동을 하는 "청주새활용 시민센터"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전시된 작품들을 둘러보았습니다. 버려지는 페트병을 새활용한 작품들 버려지는 달걀 껍질, 양파망, 커피 찌꺼기, 우산, 캔 등을 활용한 작품들 버려진 유리병을 활용한 작품 과자및 라면 봉지를 활용한 작품. 버려지는 종이와 폐타이어를 활용한 작품 센터에 입주한 다양한 업체들 자원의 재활용과 더불어 새활용에도 많은 관심을 갖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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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진산, 부모산을 돌아보며그린 서포터즈/이형열님 2022. 7. 20. 11:17
부모산(父母山)은 본래 아양산(我養山)이라 부르던 산으로 산봉우리와 동쪽 계곡을 감싸고 돌로 쌓은 산성이다. 고려 말기 몽고 침입 때 고을 사람들이 이곳에 피난하였는데 성안에서 샘물이 솟아 모두 살아났으므로 그 은혜가 부모와 같다 하여 부모산이라 하고, 샘은 어머니의 젖과 같다하여 모유정(母乳井)이라 하게 되었다. 부모산 인근 청주시 흥덕구 수의동에 위치한 충렬사는 임진왜란때 순절한 동래부사 송상현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선조 28년(1595)에 묘소를 동래에서 이곳으로 이장하고 광해군 2년(1610)에 사당을 창건하였으며 그 후 여러 차례 중수하였다. 현재는 1984년 12월 31일 충청북도 기념물 제 66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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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의 청남대그린 서포터즈/이형열님 2022. 7. 13. 10:45
대청호반에 자리잡고있는 청남대는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 라는 뜻으로 1983년부터 대한민국 대통령의 공식 별장으로 이용되던 곳이다. 총 면적은 182만 5천 m2로, 주요 시설로는 본관을 중심으로 골프장, 그늘집, 헬기장, 양어장, 오각정, 초가정 등이 있고 여섯분의 대통령이 89회 472일 이용 또는 방문하였으며, 2003년 4월 18일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2005년 건설 교통부 주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한 청남대 가로수길은 대청호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호반 도로로서 상쾌한 공기와 풍경이 어우러진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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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좌구산과 삼기저수지그린 서포터즈/이형열님 2022. 7. 6. 11:20
충북 증평에위치한 좌구산을 다녀왔습니다. 좌구산(座龜山)은 해발 657.4m로 증평군 산 중에서 최고봉(最高峰)이다. 이 산은 청주시 미원면,증평군, 괴산군 청천면등의 사이에 있는 산으로 산의 형세가 거북이가 앉아서 남쪽을 바라보는 형상이라 한다. 삼기 저수지를 둘러싸고있는 등잔길을 따라 저수지를 한바퀴 돌아볼 수있다. 등잔길은 옛날에 과거보러 떠난 선비가 무사히 돌아오길 기다리는 여인이 3년동안 등잔불을 켜서 불을 밝히다가 그자리에서 망부석이 되었다는 전설을 갖고있으며, 그 여인이 살던 마을을 등잔 마을, 선비를 기다리던 길을 등잔길이라 하였다고한다. 얼굴이 많이 마모되었지만 그 시대의 투박하고 순수한 백성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있다. 저수지가 만들어 지며 이곳으로 이전하였다고 한다. 지상 50m 상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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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농다리그린 서포터즈/이형열님 2022. 6. 22. 11:10
아침부터 푹푹 찌는걸 보니 여름이 코앞에 다가 왔는가보다. 그러고보니 오늘이 하지란다. 진천에 있는 농다리를 탐방해 보기로 하였다. 여러번 와본 곳이지만 오늘 새롭게 알게된 사실이 있다. 農 농사 농 자를 쓰는 농다리인줄 알고있었는데 籠 대바구니 롱자를 쓰는 농다리라고한다. 다리를 쌓은 모습이 마치 대나무바구니를 짜는 듯한 형상이라 붙은 이름인듯하다. 다리를 건너 성황당 고갯길을 넘어 초롱길을 따라 걷다보면 하늘다리에 도착한다. 출렁이는 하늘다리를 건너 만나는 '청춘상회'. 이곳도 시니어 클럽에 소속된 나이드신 분들이 운영한단다. 시원한 아이스크림 하나로 더위를 잠시 식히고 왔던길을 되돌아 농다리를 건너 다리 아래쪽 풍경을 감상하고나니 '생거진천' 인공 폭포에서 시원한 물이 쏟아져 내린다. 바라보고만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