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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의 재탄생 - 마동리 창작마을그린 서포터즈/이형열님 2022. 11. 9. 13:25
청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에있는 마동 창작마을을 다녀왔다.
마마동리는 조선시대 군사들이 회인현에서 먹티고개를 넘어 문의현으로 가는 도중 말을 매어놓고 물과 먹이를 주며 쉬었다다가 말을 갈아타고 가던곳으로 마장이 있던곳이라 옛지명을 마쟁이로 불리던것이 왜정시대때 마동리로 되었다고 전해진다.
마동리 마을 한바퀴
시골 오지마을의 전형으로 폐가와 빈집이 많이있고 작은 교회가있다. 마동 창작마을 돌아보기
마동 창작마을은 회서국민학교가있던 공간을 지금 예술공간, 카페, 전시장으로
활용하고있네요.
입구에 들어서면 만나는 말 조형물과 노무현 대통령 추모비 창작마을 곳곳의 여러 조형물에 방문객들의 눈이 호강합니다.
창작마을은 예전의 국민학교를 개조하여 이홍원이라는 서양화가가 입주하여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있네요.
작가의 작업실과 전시 갤러리 방문객들이 쉬어갈 수있는 셀프카페
간단한 컵라면과 차를 마실수있는 무인 카페. 가격은 성의껏... 마동리에서 만난 가을 꽃들
마을곳곳에 예쁜 꽃들을 잘 가꾸어 놓았네요. 연
동네 꼬마가 날리던 연이 나뭇가지에 걸려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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