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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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이 반한 '물', 초수(椒水)??그린 서포터즈/B. 포커스조 2022. 12. 6. 14:15
초수(椒水)를 아시나요? “초수(椒水)는 고을 동쪽 39리에 있는데 그 맛이 후추 같으면서 차고, 그 물에 목욕을 하면 병이 낫는다. 세종과 세조가 일찍이 이곳에 행차한 일이 있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초정행궁 앞 삼거리에 세워진 조형물 , 대부분 그냥지나치게 되는데 가까이 가서 보면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답니다. 세종대왕이 눈을 씻는모습. 칠선녀의 모습, 동네 사람들이 약수를 이용하는 모습등 을 표현해 놓았습니다. 초수(椒水)와 초정약수(椒井藥水) 1444년 세종께서는 고질병인 안 질환을 치료하시려고 초정으로 행차하시어 121 일 을 머무셨다고 합니다. 이 초수(椒水)가 바로 초정약수입니다. 초정 약수는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과,탄산,칼슘,라듐 등의 함량이 높으며, 미국의 샤스터, 독일의 아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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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하는 역사와 치유의 나들이, 청주초정행궁그린 서포터즈/박점선님 2022. 11. 22. 14:46
가슴이 답답하고 무언가 여유로운 쉼이 그리워질 때 청주 인근에서는 어디를 가면 좋을까요? 초정행궁(椒井行宮)을 찾아 보는 것은 어떨까요? 초정행궁(椒井行宮)은 청주시 인근에 있는 세종대왕이 1444년에 행차하여 '눈병치료와 휴양'을 위하여 121일간 머물렀던 곳입니다. 세종대왕은 초정에 머무는 동안, 훈민정음 정리작업, 세금제도인 '토지공법' 연구에 심혈을 쏟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초종행궁에는 세종대왕과 관련된 과학발명품이나 한글 관련 조형물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초정약수 초정리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초정 약수이고, 조선시대 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세종과 세조 임금도 이곳에 다녀갔다고 합니다. 초정행궁 초정행궁 안에는 전시관, 독서당, 족욕체험, 초정광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