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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녹음이 깊어지고 숲의 색도 무르익어 가는 때이다. 기후 변화로 6월은 이미 열대야를 품어 여름이라 불리기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런 6월의 더위를 달래 줄 수 있는 청주와 주변의 다양한 숲을 찾아 보았다. 그중에도 청주시민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청주상당산성을 6월의 숲으로 선정하였다.